
(사진 설명 :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과 풀무원이 공동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실행 프로젝트,이 본격적인 막을 올리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모델을 기업과 협력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참여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풀무원의 실제 사업 모델에 적용 가능한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전 과정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높이는 저탄소 제품 가치소비 확산 방안을,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한 생산·유통·소비·폐기 전 과정의 실질적 변화 방안을 과제로 제시했다.
실제 적용 예시로는 구내식당 메뉴의 지속가능한 식단 전환, 식품브랜드 앱 내 상품별 탄소발자국 표시 및 포인트 지급, 상품 포장재 개선 등이 제안되었다. 참가 자격은 지구를 살리는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1인에서 최대 4인의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기후·환경 관련 전공자나 동아리 및 사회단체 활동 경험자는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기획서, 재학증명서를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운영 일정은 8월 14일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6개 팀을 선정한 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해커톤을 진행해 컨설팅과 교육을 거쳐 8개 팀을 2차로 선발한다.
선정된 8개 팀은 9월 한 달간 기업 담당자와 협의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견본 생산 및 베타테스트 등 실제 구현 과정을 거치게 되며, 10월 2주차 최종 발표회를 통해 시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해법대전은 참가 팀들을 위한 파격적인 시상 혜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최종 심사를 거쳐 1위에 선정된 1개 팀에게는 장관상과 함께 올해 11월 2주차에 예정된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 참관 및 튀르키예 현장 탐방 기회가 독점 제공된다. 이어 2위 1개 팀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3위 2개 팀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4위 4개 팀에게는 차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는 문제의 중요성,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확장성 등 총 5가지 항목의 세부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평가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과제별 브리프 가이드 파일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식 홈페이지(www.pccc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탄소신문=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