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료인 ‘리튬’,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미세 광물 분말 이송 공정에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한 중소기업체가 겪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극복기 “유럽의 가장 까다로운 환경 규제와 지정학적 원산지 제재까지 정면...
“탄소중립”, “넷제로”, “RE100”, “CBAM”. 요즘 뉴스와 정책자료에 넘쳐나는 이 단어들의 중심에는 사실 하나의 거대한 기준점이 있다. 바로 NDC다. NDC는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또는 ‘국가결정기여’라고 부른다. 어렵게 들리지만 핵심은...
한때 인도는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VCM)의 대표적인 공급국이었다. 값싼 재생에너지 크레딧과 산림·취사도구 기반 상쇄배출권은 세계 기업들의 넷제로 전략 속에서 빠르게 거래됐고, 인도는 국제 탄소시장 안에서 사실상 ‘저가 감축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해...
전 세계 탄소경제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탄소는 단순한 환경 의제가 아니라 금융과 산업, 무역, 농업, 산림을 연결하는 거대한 경제 질서가 되고 있다. 그 중심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
정부가 마침내 자발적 탄소시장(VCM·Voluntary Carbon Market)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한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는 단순한 협의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사실상 한국 정부가 탄소를 미래 금융자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