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최근 울산 남구와 함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표면적으로는 철강산업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지만, 그 이면에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탄소규제와 탄소중립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이 자리하고 있다. 당진은 국내 최대 철강...
청주시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총 1억2천여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 성과는 탄소중립이 거대한 산업 전환이나 첨단 기술 개발뿐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도 충분한...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 사이 새 균형점 모색 유럽연합(EU)이 탄소배출권거래제(ETS) 개편 과정에서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 대한 무상 배출권 할당을 2040년대까지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한 제도 연장이 아니라,...
태양광 발전 수익이 주민복지로 이어지는 한국형 농촌 에너지 전환 모델 세계에 알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마을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농촌 에너지 전환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탄소중립”, “넷제로”, “RE100”, “CBAM”. 요즘 뉴스와 정책자료에 넘쳐나는 이 단어들의 중심에는 사실 하나의 거대한 기준점이 있다. 바로 NDC다. NDC는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또는 ‘국가결정기여’라고 부른다. 어렵게 들리지만 핵심은...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전진기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되짚어보면, 왜 지금 우리가 탄소거래 생태계로 시야를 넓혀야 하는지 명확해진다. 지난 2020년 5월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정 근거가 신설되었고, 이는...
한때 인도는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VCM)의 대표적인 공급국이었다. 값싼 재생에너지 크레딧과 산림·취사도구 기반 상쇄배출권은 세계 기업들의 넷제로 전략 속에서 빠르게 거래됐고, 인도는 국제 탄소시장 안에서 사실상 ‘저가 감축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해...
전 세계 탄소경제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탄소는 단순한 환경 의제가 아니라 금융과 산업, 무역, 농업, 산림을 연결하는 거대한 경제 질서가 되고 있다. 그 중심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